[일산] 파이맛집 피스피스

석회물을 옴팡지게 맞은 나의 미니햄 광택이 1박 2일 소요되어 맡기는 날은 포레스트아웃팅스를

그리고 찾으러 간 날은 '피스피스'를 다녀왔다.

 

회사를 같이 다녔던 친한 언니가 파이가 끝내줘! 라며 추천을 해준 덕에 

그리고 디테일링 샵과도 무척 가까이에 있어서 더 좋았던 피스피스.

 

용산미군부대 스타벅스 느낌

◎주차가능 - 카페 앞으로 널찍한 주차공간이 있어서 좋았다.

◎위치 -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성석로 109 (www.instagram.com/_peacepiece)

 

외관은 용산 미군부대에 있는 스타벅스 느낌.

지금 현재 모두들 평택으로 내려간 탓에 스타벅스도 문을 닫았지만 

미국식인지 유럽식인지 모를 층고 높은 카페 외관이 굉장히 멋졌다.

 

파이맛집스러운 러그

햇살맛집 

평일 낮에 가서 그런지 사람은 생각보다 적었고 화창한 날씨 덕에 햇빛이 더해져 더욱 따스한 느낌을 받았던 것 같다.

펌킨파이, 아메리카노, 딸기라떼

 

여기까지 왔는데 파이는 먹어줘야지 하고 시킨 BEST 1. 펌킨 파이와 따뜻한 아메리카노 그리고 딸기 라테.

딸기 라테는 특별한 것 없는 딸기 라테의 맛이었고 커피맛 까다로우신 엄마미님은 커피가 증맬루 맛있다! 라며

칭찬 칭찬을 하셨다. 연한 커피 좋아하시는 엄마는 샷을 한 개만 넣었는데도 너무 맛있다며.. 

펌킨 파이는 엄마 입맛엔 별로였지만 (어른입맛) 내 입맛에는 맛있었다 (아이입맛)

 

따뜻한 날 파이에 커피 그리고 라테

좋은 일상이다 내팔자 최고